1. 지금 주문하면 되나요?
2. 더치 커피 아이스로도 되나요?
이제 3. 커피 리필 좀 해주시겠어요? 만 하면 완벽 하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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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건 안 좋아
2017년 5월 25일 00시 00분
홈페이지가 파리 날리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가슴이 찢 ... 어지는 거는 아니고 그냥 무덤덤하고 그렇다
아무튼 왜 바쁜 건 안 좋으냐면
일이 많으면 분명히 그 중 몇개는 내가 일에게 질질 끌려가는 형태일 것이기 때문이다
뭐 질질 끌려가는 방식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일에 끌려가다 보면 그것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여유가 없거든
무슨 주제에 관해서 배우면 스스로 심화 탐구를 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 새로운 내용을 밀어넣는다면 이해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고
이해를 못하니 흥미가 생길 수도 없으며 흥미가 안 생기니 앞에서 배운 내용에서는 누수가 생기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도 아 그러냐 ... 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중장기 뚝심을 길러줄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라는 것이야
그 중 하나로 요즘 막 시작한 클로저로 사이트 만들기 가 있다
클로저 그냥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데 그게 뭐가 대형 프로젝트냐고 묻는다면
1. 클로저는 JVM 위에서 돌아간다고 한다. 근데 자바를 한 개도 모름
2. 클로저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근데 함수형 언어를 배워본 적 없음
3.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 등 LISP 계열은 Emacs를 쓰면 아주 좋다. 근데 안 써봤음
그래서 지금은 책을 보면서 Emacs 사용법을 익히는 중이다
Emacs 기능이 너무 괴물같이 많아서 이것만 해도 한 달은 걸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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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2017년 5월 23일 00시 00분
왜 하루에 사람이 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4시간이라고 하잖아
요즘 그걸 좀 와닿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계획을 좀 세워보려구 한다
이를테면 8시에 일어나서 9~13 동안은 절대 일만 한다
그 뒤부터는 놀고 먹고 운동하고 등등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노력
이제 한국에 들어가면 당분간 혼자 또 지내니까 놀고 먹고 하는 것도 제대로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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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017년 5월 22일 00시 00분
카페 알바를 하고 싶다
커피를 틈틈이 만들어 먹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
그런데 다른 일을 하면서 카페 알바까지 할 체력은 사실 안 될 것 같고
그럴바에는 카페를 그냥 차려버리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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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2017년 5월 20일 00시 00분
에구 달걀이 잘 있었니
요즘에 이것저것 하느라 홈페이지에 들어올 여유가 없었어
근데 여유 당분간 계속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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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이 없어
2017년 5월 16일 00시 00분
나한테 쉬운 것이 없는 것처럼 너한테도 쉬운 것은 없어
아무한테도 쉬운 것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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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자 초라기
2017년 5월 15일 00시 00분
1006번 습격자 초라기를 풀은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려구 왔다
답은 오히려 한 번만에 맞았는데 문제 풀 아이디어 생각해 내는데 진짜 오래 걸렸다
보고 온 기사
요즘 무슨 무시무시한 랜섬웨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한다
맥 쓰니까 근데 아무 것도 경험 못 해
좋은 것도 그림의 떡 나쁜 것도 불난 집 불구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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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는 여유에서 나온다고 했다
2017년 5월 12일 00시 00분
그러니 어서 배를 불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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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서
2017년 5월 11일 00시 00분
침대 위에서 나는 제일 비장해진다
미래에 대한 결심 같은 것을 보통 침대 위에서 하지
하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아 돌아다니면서 비장하다면 비장미가 있어보일 수는 있겠지만
침대 위에서 비장하다면 잠이 오지 않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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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중이기만 한 것들
2017년 5월 9일 00시 00분
1. AA 충전지로 돌아가는 보조 배터리
* 준비물
- AA 배터리
- 전선? usb 포트?
* 코멘트
- 하드웨어를 하나도 모르니 뭘 준비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음
2. 휴대용 가습기
* 준비물
- 가습기 하드웨어 (아마도 아두이노)
- 물
- 리모콘으로 사용할 앱
* 코멘트
- 1번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그래도 역시 모르겠다
- 로션이나 좀 가지고 다닐것이지
3. 한눈에 보는 통계 그래프 앱
* 준비물
- 유니티
- 디자인 감각
- 집어넣을 통계 자료
* 코멘트
- 졸업 작품 비슷하게 스스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잘 될까? 이거는 그래도 하드웨어가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약간 낫다
너무 무책임하다 하하 근데 진짜 할거야 다 배워서 만들고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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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2017년 5월 9일 00시 00분
대학이 너무 말도 안되는 위치에 있어서 이색 방문 코스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차가 없으면 아무래도 너무 고생할 것 같은데 고민
그래도 대학 캠퍼스니까 시내랑 연결하는 셔틀 버스 같은거 있지 않을까? 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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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2017년 5월 8일 00시 00분
나도 저기 두건 쓴 선생님처럼 짱짱맨 키보디스트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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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중화
2017년 5월 7일 00시 00분
무슨 일을 했음을 다른 이에게 말 할 때 껄껄 하면서 그게 말로만 거창하지 속은 별 거 없다는 느낌의 뉘앙스를 주기 위해 이용하는 것
예)
1.
A: 너 시험 100점 맞았다면서?
B: 껄껄 그렇긴 한데 이번에 운이 좋아서 아는 것도 많이 나오고 어쩐지 시험시간에 배도 안아프고 완전 운이었어 운
(B: 사실은 몇 달 전부터 그 공부만 해서 모르는 게 없었다 며칠 전부터는 시험시간에 배가 안아프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도 했다)
2.
A: 넌 어쩜 그렇게 잘 생겼니? 넌 맨날맨날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부럽다 등등
B: 껄껄 그럴리가 매일 아침 내 얼굴 볼 때마다 거울이 비명 지르던걸
(B: 응 네말이 다 맞아)
나도 페이스북 상태 쓸 때 종종 사용하는 것 같다 만약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삼국지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하면
"갑자기 동심 바람이 불어서 삼국지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껄껄 하지만 읽다가 1분 만에 다시 덮어 버리는 것도 동심이었지"
사실은 열어서 계속 보고 있었지 1분만에 덮지는 않았는데 말이야
에구 이게 무슨 글이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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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근사한 속담
2017년 5월 6일 00시 00분
안다니 똥파리
사물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아는 체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비슷한 속담] 아는 걸 보니 소강절의 똥구멍에 움막 짓고 살았겠다ㆍ알기는 오뉴월 똥파리로군.
배 먹고 이 닦기
배를 먹으면 이까지 하얗게 닦아진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두 가지 이로움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배 먹고 배 속으로 이를 닦는다.
1월: 아 6과목은 너무 모자라다! 청강도 하고 흥미 있는 것은 원서 내용도 뒤져보고 QNA 이메일도 보내보고 과제 제때 제때 내고 뭐 가능하면 조모임 하면서 친구도 좀 사귀어 보고 살아야지
2월: 과제 제때 제때 내고 뭐 가능하면 조모임 하면서 친구도 좀 사귀어 보고 살아야지
3월: 뭐 가능하면 조모임 하면서 친구도 좀 사귀어 보고 살아야지
4월: 살아야지
이걸 보고서 생각이 나서 한번 써 봤다
바쁜 건 안 좋아
2017년 5월 25일 00시 00분
계획
2017년 5월 23일 00시 00분
카페
2017년 5월 22일 00시 00분
오랜만
2017년 5월 20일 00시 00분
쉬운 것이 없어
2017년 5월 16일 00시 00분
습격자 초라기
2017년 5월 15일 00시 00분
미국 취업 관련 아티클
2017년 5월 14일 00시 00분
Wannacrypt
2017년 5월 13일 00시 00분
창의는 여유에서 나온다고 했다
2017년 5월 12일 00시 00분
침대 위에서
2017년 5월 11일 00시 00분
구상 중이기만 한 것들
2017년 5월 9일 00시 00분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2017년 5월 9일 00시 00분
대학이 너무 말도 안되는 위치에 있어서 이색 방문 코스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차가 없으면 아무래도 너무 고생할 것 같은데 고민 그래도 대학 캠퍼스니까 시내랑 연결하는 셔틀 버스 같은거 있지 않을까? 가 보고 싶다
키보드
2017년 5월 8일 00시 00분
껄껄 중화
2017년 5월 7일 00시 00분
오늘의 근사한 속담
2017년 5월 6일 00시 00분
중문대 구경
2017년 5월 4일 00시 00분
교환학생
2017년 5월 2일 00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