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

2022년 7월 14일 15시 02분


세면도구를 들고 수영장에 갔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수영장으로 나가는 입구가 안 보여서 안내판을 보니, 다른 층에 있는 사우나에 잘못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수영장보다는 사우나에 훨씬 더 가고 싶었기 때문에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 사우나에 들어간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나는 사우나에서 나오고 있었고, 나온 곳에는 나 혼자밖에 없었다. 갑자기 모든 불이 꺼지고 고오오~~ 하는 소리가 크게 났다. 나는 이 상황이 지나치게 극적이라 느꼈고 혹시 이거 꿈 아니야? 하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하자 전등이 멋쩍게 다시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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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2022년 7월 13일 17시 32분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하루종일 좀비처럼 있었고... 일 마치고 "멋진 하루" 영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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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2022년 7월 11일 16시 32분


어떤 공원의 길목을 여러 차례 지나가야 했다. 그 길목은 강아지만한 호랑이가 지키고 있었고, 내가 지나갈 때마다 매번 쫓아와서 괴롭혔다. 몇 번 당한 나는 주변에 있는 막대기를 집어 반격했고 생각보다 쉽게 호랑이를 이겼다. 나는 이겨서 기뻤지만, 또 호랑이가 조금만 더 컸다면 나는 꼼짝없이 당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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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2022년 7월 7일 23시 28분


어젯밤 꿈에는 즐거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잠에서 깨자마자 기록을 하려고 했는데, 왜인지 일어나기 직전까지 꿈을 꾸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났다. 내가 꾸는 꿈들의 공통점은, 항상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현실이 되거나 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주변인물들이 갑자기 등장하거나 사라지고, 배경도 갑자기 바뀌고 하지만 꿈 속의 나는 이런 것에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 하나에만 계속 집중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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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2022년 7월 7일 21시 49분


이런 노래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을까?? 참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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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이야

2022년 7월 1일 16시 18분


더위 조심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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